투자전략
2월 8일 장전 시황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2-08 08:21
- 조회수 :
- 70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0.00 강보합, S&P500 -0.37%, 나스닥 -0.58%, 야간선물 종가 3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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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개장 초 주가는 강세를 보였으나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약세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만약 수치가 이 수준으로 나올 경우 이는 전달 기록한 7.0%보다 높아진 것으로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게 됩니다.
이에 미 금리선물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을 장중 한때 30% 이상으로 높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C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경우 50bp 인상 가능성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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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화이자(8일)와 KKR(8일), 우버(9일), 월트디즈니(9일), 코카콜라(10일), 펩시코(10일), 트위터(10일) 등 총 70개 이상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슬라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식 매각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을 올린 것과 관련해 규정 준수 여부를 묻는 소환장을 받았다고 밝혔고, 테슬라 주가는 1.7%가량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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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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