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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월 11일 장전 시황 소비자물가지수 7.5%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2-11 08:15
조회수 :
66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47%, S&P500 -1.81%, 나스닥 -2.10%, 야간선물 종가 369.40)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7.5%로 전년대비 크게 오르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또한 2%를 돌파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어제 밤 10시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었는데요. 예상치는 7.2~3% 였으나 실제치는 7.5%로, 이는 40년래 최고 수준의 물가상승이라고 합니다. 이에 연준이 더 빠른 긴축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고, 금리인상 뿐만 아니라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이 충격을 우리시장이 어떻게 흡수해 나가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중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는 업종등을 살피고 상대적으로 강한 종목을 계속 찾아나가야 할 듯 합니다. 


오늘 금요일이네요. 이번주 마무리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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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이날 금융시장은 1월 CPI 상승폭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큰 변동폭을 나타냈습니다.

미 노동부는 1월 CPI(계절 조정치)가 전월보다 0.6%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5%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4% 상승과 7.2% 상승을 모두 웃돌았고, 1월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7.5%)은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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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나온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발언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시장 심리를 다시 흔들었는데요.

불러드 총재는 "연준이 오는 7월 1일까지 100bp의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선호한다"면서 "3월에도 50bp를 선호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1월 CPI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쇼크에 크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에 자신도 더 매파적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FOMC 회의와 회의 사이에 금리를 변경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았고, 아울러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자산 매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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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