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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월 23일 장전 시황(뉴욕증시 하락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2-23 08:04
조회수 :
68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42%, S&P500 -1.01%, 나스닥 -1.23%, 야간선물 종가 364.85) 


러시아의 독단적인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독립 승인과 군 투입 명령으로 미국과 유럽 연합이 각각 경제 제재에 돌입했습니다. 반등세를 보여주던 지수들은 새벽시간 다시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야간선물이 일부 상승해준 것은 우리시장이 장마감했을 때보다 반등한 부분에서 마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종가를 잘 반영하는지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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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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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대를 보낼 것을 지시했다.

     러시아 상원은 이날 푸틴의 해외파병 요청을 승인했고, 푸틴은 이들 독립국의 요청이 있으면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해 전면전 가능성을 높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은행과 국채, 개인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고 독일은러시아와 자국을 잇는 해저 천연가스관 '노르트 스트림-2' 승인 절차를 중단했다.


     유럽연합(EU)도 개인과 은행, 돈바스 지역과의 무역 금지, EU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제한 등과 같은 제재를 발표했다.

     영국도 러시아 은행 5곳과 개인 3명을 제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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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주요 러시아 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을 모아 둔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러시아 ETF는 9%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배당 확대 소식에도 5% 가량 하락했고, 핀테크 업체 소파이의 주가는 은행 소프트웨어 업체를 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0%가량 떨어졌다.

     건축 자재 유통업체 홈디포의 주가는 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8%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위험회피 심리가 당분간 고조될 수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으로 유가 등이 올라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또 다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븐스 리포트의 톰 에세이 창립자는 CNBC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며, 긴장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단기적으로주식시장에 역풍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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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