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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2월 24일 장전시황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한국은행 금통위)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2-24 08:04
조회수 :
67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38%, S&P500 -1.84%, 나스닥 -2.57%, 야간선물 종가 360.00)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외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러시아 또한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의 철수를 명령했다고 합니다. 이에 미국 국방부 또한 러시아가 80% 정도 진격 태세를 갖추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어느정도 전쟁 리스크를 반영했다고 여겨졌지만 다시 한 번 시장이 흔들릴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 있고, 주간옵션 만기일이라 변동성이 더 크게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련 뉴스가 있다면 실시간 방송중에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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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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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다시 높아졌고, 사람들은 또 다른 길고 고통스러운 경제 조정에 직면할 것임을 우려하고있다"며 "그러나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부정적인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오는 3월에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다만,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조정 시기나 규모는 경제 및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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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전 가능성을 주시했다.

     S&P500지수가 최근 고점 대비 10%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영역에 진입하자 저가 매수 흐름도 나왔으나 반등은 오래가지 못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다우지수도 1월 기록한 고점 대비 10.34% 하락해 조정 영역에 진입했고,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19.58% 하락해 약세장(20%↓) 진입을 코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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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각종 제재를 단행했으나 이러한 제재가 일촉즉발의 위기를 막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에너지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시하고 있다. 이미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한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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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트루이스트의 에일렘 센유즈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CNBC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군사적 사건이나 혹은 위기 이벤트는 시장에 변동성을 주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단기적인 조정을 야기해왔다"라며 "그러나  주식시장은 해당 이벤트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가지만 않는다면 반등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경기가 둔화할 위험이 커지는 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결정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오안다의 에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에너지 비용이 치솟을 것이라는 점에서 전이 위험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며,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경기회복세에 많은 부문에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위험은 경기 회복 주기를 더욱 늦춰 연준이 3월 회의에서 50bp 금리를 인상할 위험은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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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