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 2일 장전시황 (전쟁 리스크 지속.. 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3-02 07:55
- 조회수 :
- 682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76%, S&P500 -1.55%, 나스닥 -1.59%) 월요일밤의 미국증시는 회복세가 좋았으나 어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이에 오늘 우리시장이 어떻게 반영할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회담에 나섰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끝냈고, 2차 회담 일정도 불확실합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을 주시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 내용에 따라 시장에 흔들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욕마켓워치 깊어진 우크라 전쟁 그림자…주가하락, 달러혼조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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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지속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가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황은 점차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와 제2 도시 하리코프를 대대적으로 공격했고,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돼 국영 방송이 마비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에 돌입해 핵 위협 카드까지 꺼내 들 태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회담에 나섰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 채 회담을 끝냈고,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못하고 있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72%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밀 선물 가격도 5% 이상 올라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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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반기 의회 증언을 주시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점진적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또 한번 출렁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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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여전히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에스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테리 샌드벤 수석 주식 전략가는 CNBC에 "걱정의 벽이 계속 높아지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기술적 추세 악화 등이 심리와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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