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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3월 7일 장전 시황(핵 위협 우려로 투자 심리 악화)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3-07 07:56
조회수 :
647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 (다우 -0.53%, S&P500 -0.79%, 나스닥 -1.66% 야간선물 종가 356.65)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했다는 소식에 핵 위협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 급등으로 소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현 통화정책 스탠스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는데요. "우리는 더 강력하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통화정책을 확실히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항공주(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의 약세가 심했던 만큼 우리시장에도 충격이 비슷하게 오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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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했다는 소식에 핵 위협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에네르호다르에 있는 원전 단지를 포격해 일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전 내 6기의 원자로는 모두 핵연료를 내장하고 있어 원전 시설이 포격으로 피해를 보면 핵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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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이번 주 의회에 출석해 올해 3월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준이 50bp 수준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물가 급등으로 소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현 통화정책 스탠스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더 강력하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통화정책을 확실히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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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러시아 서비스 중단 조치도 이어졌다.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러시아 내 신규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각각 1.8%, 2%가량 하락했다.


에어비앤비도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의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 주가는 6%가량 떨어졌다.


항공주들은 유가 상승에 따른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각각 5%, 9% 이상 하락했고, 아메리칸항공 주가도 7% 이상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아이쉐어스 MSCI 러시아 상장지수펀드(ETF) 등 3개의 러시아 ETF 거래를 중지시켰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가 2% 이상 오른 반면, 금융과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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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보고서가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으며, 우크라이나 상황은 원자재 시장을 통해 미국 증시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털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CNBC에 "(보고서의) 세부적인 내용은 증시에 긍정적이다"라며 "고용 증가세가 탄탄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이 약간 더 올랐으며, 임금 상승률은 완만해, 연준의 일부 부담을 덜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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