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 18일 장전시황 (연준의 금리인상 소화)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3-18 07:44
- 조회수 :
- 657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1.23%, S&P500 +1.23%, 나스닥 +1.33%, 야간선물 종가 362.95)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 여파와 전쟁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금리 인상 전망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추세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전 방송은 9시반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대응 부디 성공 투자 하세요!
뉴욕마켓워치 3월 FOMC 결과 재점검…주가상승, 달러하락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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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주시했다.
연준은 전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은 올해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을 이르면 5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며, 금리 인상 전망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러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추세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만큼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여파와 이후 긴축 속도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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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중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이어서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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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 16일 만기도래한 달러채 이자를 갚았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달러화로 국채 이자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채권의 이자는 달러화로 JP모건을 통해 씨티그룹으로 이체돼 채권단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는 오름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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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의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관련주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3% 이상 올랐다.
임의소비재, 자재(소재), 헬스, 부동산, 산업, 금융 관련주도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러시아 상황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변동성이 유지될 수 있지만, ( 이번 결정은) 근본적으로 정말로 좋은 펀더멘털이 깔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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