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 29일 장전 시황 (미 증시 탄력있는 상승)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3-29 07:43
- 조회수 :
- 700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27%, S&P500 +0.71%, 나스닥 +1.31%, 야간선물 종가 363.9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상해 봉쇄령이 유가를 하락시켰고, 지수 상승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채권시장에서는 단기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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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긴장, 유가 하락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목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오후 들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더이상 '탈나치화(denazified)' 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날 러시아가 더이상 휴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는 29일 터키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5차 평화 회담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나와 양측의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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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이날 7%가량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했다.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28일부터 전체 도시를 절반씩 나눠 순환식 봉쇄에 들어갔다.
이 같은 소식은 세계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기고,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운다.
그러나 시장은 경기 둔화 우려보다 유가 하락세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 부동산, 기술,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에너지, 금융, 자재(소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주식 배당을 위해 주식 분할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8% 이상 올랐다.
애플 주가는 애플이 다음 분기에 아이폰 SE 생산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20%가량 축소할 것으로 공급업체들에 통보했다는 소식에도 0.5%가량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지정학적 위험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관련 이슈가 소멸하면 연준의 긴축 우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말했다.
브래디와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잭 매킨타이어는 마켓워치에 "주식시장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갈등이 어느정도 해결될 것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되면, 시장의 관심은 연준과 유동성 축소로 이동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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