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3월 30일 장전 시황(미국 장기-단기 금리 역전)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3-30 07:51
- 조회수 :
- 623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97%, S&P500 +1.23%, 나스닥 +1.84%, 야간선물 종가 366.55)
어제는 러-우크라 간 협상에 진전이 있어 시장에 위험 선호 심리가 강했습니다. 다만, 어제도 채권시장의 장기-단기 금리 역전이 일어나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시간에는 모두 교육시간으로 진행되어 공개방송은 야간에 진행됩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욕마켓워치 2·10년물 금리역전·평화협상…주가상승, 달러하락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 완화 소식과 국채금리 움직임,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5차 평화 협상이 건설적이었다는 언급이 나오고, 러시아군이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휴전 기대가 높아졌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이날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이는 즉각 실시된다"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5차 평화협상을 진행했으며, 러시아 측은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국채금리의 움직임도 시장이 주목하는 부문이다.
전날 5년물 국채금리와 30년물 국채 금리의 역전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단기금리가 장기금리 아래로 떨어져 수익률이 역전되면 시장은 이를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인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필요할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 올해 7회 25bp 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나 "나는 더 빨리 가는 것에 매우 열려 있다"라며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불확실성 수준을 고려할 때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또한 채권시장의 수익률 곡선은 시장에 하나의 신호일 뿐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완벽한 도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당장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수익률 역전 이후 여러 차례 경기침체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 논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배송 전문업체 페덱스가 프레드 스미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회사의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헬스케어 업체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LHC 그룹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0.5%가량 하락했다. LHC 그룹의 주가는 6% 가까이올랐다.
.
.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