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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 4일 장전 시황(미 국채 금리 역전 또다시..)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4-04 07:47
조회수 :
597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40%, S&P500 +0.34%, 나스닥 +0.29%, 야간선물 종가 362.80)


미국의 고용지표가 탄탄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업률 3.6%) 이에 연준의 통화정책은 긴축 성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고용이 탄탄하여 금리인상이나 대차대조표 축소를 하더라도 경제에 큰 충격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다시 미 국채 금리 장-단기 역전이 일어나면서 경기 침체 전조는 여전합니다. 


금리와 관련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뉴스에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한 내용들 계속 알려드려서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실시간 방송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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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고용 보고서와 국채금리 움직임, 유가 하락세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43만1천 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9만 명 증가를 밑돌았다.


그러나 2월 고용이 75만 명 증가로, 1월 고용은 50만4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되면서 올해 1분기 월평균 고용은 56만2천 명 증가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 기록한 반세기래 최저치인 3.5%에 근접한 3.6%까지 떨어졌다.


고용이 여전히 월 50만 명 내외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실업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고용은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다만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에서 나오는 경기 침체 신호를 주목하고 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또다시 역전됐다.


장기물 국채금리가 단기물 국채금리 아래로 떨어지는 수익률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고용 지표 발표 후 2년물 국채금리는 2.468%까지 올랐고, 10년물 국채금리도 동반 상승해 2.454%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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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에도 시장의 관심이 지속됐다.


양측은 이날 온라인 회담을 재개했으며,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군이 이날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주(州)의 유류 저장고를 공습한 것을 언급하며 "협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미국에 이어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지난 16일 이후 2주 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S&P500지수 내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자재(소재) 관련주가 오르고, 산업, 금융, 기술 관련주는 하락했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주식 분할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중 크게 올랐으나 1%가량 하락 마감했다.


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목표가를 내렸다는 소식에 3%가량 하락했다.


윈 리조트의 주가는 씨티그룹이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이후 1%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수익률 역전은 연준의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당장 시장에 매도 신호는 아니라고 해석했다.


또한 연준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격적인 긴축 기조에서 발을 빼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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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