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4월 8일 장전 시황(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미 증시 상승)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4-08 07:35
- 조회수 :
- 59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25%, S&P500 +0.43%, 나스닥 +0.06%, 야간선물 종가 356.60)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긴축 속도가 빨라져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입된 유동성이 빠르게 회수되면 투자 심리가 악화할 수 있고, 금리가 오르면 가계와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어제의 상승은 기술적 반등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오전 9시반부터 공개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방송중에 항상 질문 환영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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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하락했던 3대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로 다가올 회의에서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우려하고 있다.
연준은 이르면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금리도 한차례 이상 50bp씩 올려 빠른 긴축에 나설 전망이다. 대차대조표 축소 규모는 월 950억 달러 한도로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입된 유동성이 빠르게 회수되면 투자 심리가 악화할 수 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와 기업들의 부담도 전보다 커질 전망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긴축 우려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날 2.66% 수준까지 올라섰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강연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뒤처져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3.5% 부근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는 지난 3월 FOMC에서도 50bp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며 소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의 목표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중립적인 수준까지 신중한 방식으로 정책을 이동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빠른 금리 인상을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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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중에서 헬스, 에너지,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고,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하락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휴렛팩커드(HP)의 지분을 매입했다고 공시하면서 HP의 주가가 14% 이상 올랐다.
포드의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하향했다는 소식 등에 2% 이상 떨어졌다.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올랐으며, 트위터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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