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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 11일 장전 시황(미 증시 혼조세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4-11 07:39
조회수 :
589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 +0.40%, S&P500 -0.27%, 나스닥 -1.34%, 야간선물 종가 355.80)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긴축에 대한 우려는 이미 채권시장에 반영되고 있는데요.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는 2.7%까지 올라 앞으로 금리 인상이 큰폭으로 진행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더 많은 경제적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월간 옵션 만기가 돌아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조심히 보시고, 안전한 대응 하시길 바랍니다.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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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연준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축소 규모는 이전보다 많고 속도도 더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여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이전보다 큰 폭인 50bp로 인상해 긴축 강도를 높일 가능성도 커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연준이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뒤처져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3.5% 부근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긴축 우려에 10년물 국채금리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해 이날 2.7%까지 올랐다. 이는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다. 다음 주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과 긴축에 대한 경계는 커지고 있다.


금리는 이번 주에만 30bp(=0.30%포인트)가량 올랐고, 지난 5주 중 4주간 상승했다. 금리 상승으로 나스닥 100지수를 추적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는 이날 1.4% 하락했고, 올해 들어 12%가량 떨어졌다. 이번 주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기술주의 하락률이 거의 4%로 가장 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도 지속됐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를 포함하는 5차 대러시아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모든 형태의 러시아 석탄의 EU 수입이 금지되며, VTB 은행을 비롯해 러시아의 주요 4개 은행과의 모든 거래도 금지된다.


러시아 선적으로 등록된 선박의 EU 항구 입항이 금지되며 제트 연료, 양자 컴퓨터, 첨단 반도체, 고성능 전자 기기, 소프트웨어 등의 러시아 수출이 금지되며, 시멘트, 고무 제품, 목재, 비료, 해산물, 주류 등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것도 금지된다.


러시아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고, 그에 따른 희생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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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기술,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하락했고, 에너지와 금융, 헬스, 자재(소재),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 생산이 내년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3% 하락했다.


사이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미 국방부와 협력할 수 있는 주요 권한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0.5% 상승했다.


로빈후드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의견을 '매도'로 내렸다는 소식에 7%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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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