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4월 18일 장전 시황(이번 주 연준 의장, ECB 총재 발언 주목)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4-18 07:32
- 조회수 :
- 587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에는 글로벌 대부분 시장이 휴장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고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개장한 중동 지역 등 일부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거기에 중국의 지준율 인하와 전쟁 중임에도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다는 점 등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외환시장의 흐름을 보았을 때 달러-원 환율은 1229원대로 이 부분이 증시에도 반영된다면 우리시장은 갭상승하여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장 시작 흐름을 다시 체크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오전 공개방송은 11시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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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외환시장은 중앙은행 간의 통화정책 격차에 주목하며 달러는 강세를 보인 반면 엔화와 유로화는 내리막을 걸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내비치며 매파적 기조를 내세운 것과 달리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확한 금리 인상 시기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완화적 기조를 유지했다.
일본은행도 물가 상승이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완화정책은 유지하겠다고 밝혀 미국과 일본 간의 장기 금리차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져 엔화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지난주 외환시장 방향성이 중앙은행 간의 정책 차이로 벌어진 만큼 이번 주 국제 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등이 참석하는 만큼 주요 중앙은행 수장들의 통화정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기회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은 달러 강세와 유로화 약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조나단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가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에 비교적 잘 대응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달러 강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MUFG은행의 리 하드만 통화 애널리스트는 "ECB 금리 조기 인상이 없다면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 성장 관련한 하방 리스크 때문에 계속 약세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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