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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 26일 장전 시황(미 증시 반등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4-26 07:41
조회수 :
582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70%, S&P500 +0.57%, 나스닥 +1.29%, 야간선물 종가 349.40)


중국이 상하이에 이어 수도 베이징에도 일부 지역 봉쇄 조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악화했습니다. 중국의 엄격한 방역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에 유가는 장중 5%이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애플, 아마존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결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데, 넷플릭스처럼 실적이 안좋을 경우 시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오전 공개방송은 11시부터 진행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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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국채금리 하락세,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했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수도 베이징도 일부 지역에 사실상의 봉쇄 조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증시가 5~6% 이상 폭락했다.


     인구 350만 명의 베이징 차오양구는 구내 일부 감염 확산 위험 지역을 임시 관리·통제지역으로 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은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는 식당, 영화관,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노래방, 피시방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더욱 악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더구나 중앙은행의 긴축우려에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로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번지고 있다. 

     국제 유가는 장중 5% 이상 하락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크게 하락했다.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가격은 상승했다는 의미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국채로 몰리면서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2.8% 아래로 떨어졌고, 금리 하락에 기술주들이 반등했다. 그동안 3%에 육박했던 가파른 금리 상승세는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메타와 엔비디아의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이번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애플, 아마존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다.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투자심리가 개선되겠지만, 최근 넷플릭스의 경우처럼 다음 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취약해진 시장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는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트위터의 주가는 회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트위터 이사회는 머스크 CEO에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약 55조 원)에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테슬라 주가는 0.7% 하락했다.


     S&P500지수 내 통신,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고,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했다.

     뉴욕 유가가 이날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유가 관련주는 3%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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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