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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4월 29일 장전 시황(미 1분기 GDP 역성장에도 기술주 큰 반등, 애플 아마존 실적발표)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4-29 07:48
조회수 :
647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1.85%, S&P500 +2.47%, 나스닥 +3.05%, 야간선물 종가 352.20) 


미국의 1분기 GDP가 -1.4%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0% 성장보다 더 낮은 수치로, 역성장을 한 것이 증시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 증시는 장중 반등을 해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전 페이스북)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기술주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뉴욕증시가 마감된 후 아마존은 1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애플은 월가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앞으로 2분기에 공급망 문제로 인해 최대 80억 달러 타격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애프터 마켓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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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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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와 기업들의 분기 실적,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특히 페이스북인 메타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기술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부추겼으나 전문가들은 무역적자 확대와 재고 둔화에 따른 것이라며 미국의 소비와 투자는 여전히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1.4% 줄어들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 증가를 밑돌 뿐만 아니라 전분기 기록한 6.9%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미국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31.4%) 이후 7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GDP 부진에도 2.88% 수준까지 올랐다. 장 마감 시점에는 2.82% 수준으로 하락했다. 연방준비은행(연준·Fed)의금리 결정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5bp 이상 올라 2.63% 수준에서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성장률 둔화에도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고,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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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7% 이상 올랐다. 메타는 지난 2월에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6% 하락했으며, 일일 활동 사용자가 전분기보다 증가하고 예상치도 웃돌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퀄컴의 주가도 강한 실적 발표에 9% 이상 올랐고, 페이팔은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에 11%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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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의 실적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거시 경제 부문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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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