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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5월 10일 장전 시황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에 미 증시 하락)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5-10 07:45
조회수 :
66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99%, S&P500 -3.20%, 나스닥 -4.29%, 야간선물 종가 342.20)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0.5%p 금리 인상을 두 세번 한 후 경제상황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생각했던 것보다 해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결국 2% 대로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하락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이며, 아직 바닥이라고 판단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현금 비중이 필요한 시기이니 추가 대응은 삼가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파생 대응을 하시는 분들은 현금 창출을 통해서 주식 계좌의 현금 비중을 늘려나가면 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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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4월 CPI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러 둔화하고 있다는 판단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동안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어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물 국채금리가 개장 전부터 3.20%까지 오르는 등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 초 1.6% 근방에서 거래됐으나 두 달 만에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가파른 금리 상승은 기술주와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며 장 막판 국채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금리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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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50bp(=0.5%)의 금리 인상을 두세 번 한 후 경제 상황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 속도와 빠르기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여러 번, 아마도 두 번, 혹은 세 번 (금리를 50bp) 움직일 것이며, 이후 잠시 멈춰서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는지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50bp보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75bp 인상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애초 생각했던 것 보다 지속적이고, 해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결국에는연준의 목표치인 2%로 완화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하고,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9% 이상 밀렸다.

     기업들의 실적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순이익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예상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20% 이상 하락했다.

     리비안의 주가는 포드가 리비안 주식 800만 주가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20% 이상 폭락했다.

     위험자산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비트코인도 7% 이상 하락하며 3만1천 달러대까지 하락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필수 소비재 관련주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유가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6% 이상 하락한 여파로 에너지 관련주가 8% 이상 떨어졌다. 부동산과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3~4% 이상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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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