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5월 25일 장전 시황(미국 지수 반등폭 다르게 나오며 혼조세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5-25 07:50
- 조회수 :
- 690
안녕하세요!
어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 마감했습니다(다우 +0.15%, S&P500 -0.81%, 나스닥 -2.35%, 야간선물 종가 344.80)
어제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있었지만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물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경기 침체 없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밤시간 동안 장 초반 하락세는 모두 되돌렸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의 경우 어제 오전 7시에 갭하락을 만들었는데 이부분이 다 메워지지 못했기 때문에 지수 하락폭이 더욱 커 보였던 것입니다.
우리 야간 선물은 +(플러스)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우리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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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는 스냅의 실적 경고에 개장 초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우지수가 장막판 반등하면서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30% 안팎의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개장 후 스냅의 주가는 40% 이상 폭락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늦게 직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악화해 분기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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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업체 메타의 주가가 7% 이상 떨어졌고, 알파벳의 주가도 5%가량 하락했다. 애플은 2%가량 밀렸고, 아마존도 3% 이상 하락했다.
미국 소매업체 베스트바이는 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반면, 의류업체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의 주가는 회사가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8% 이상 폭락했다.
월마트, 타깃에 이어 소매업체들은 인건비와 운송비 상승으로 이익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내비쳤으나 미국 경제나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은 없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연준의 긴축이 경기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연준이 경기 침체와 같은 혼란 없이 금리를 인상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도록 통화정책을 보다 중립적인 스탠스로 신속하게 되돌리면서 무모하지 않게, 목표를 갖고 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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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P마킷 글로벌이 발표한 5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7.5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5로 집계돼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의 경기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수치는 모두 50을 웃돌아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시사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5월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 9로 떨어져 해당 관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했다. 이날 수치는 전달 기록한 14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도 밑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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