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6월 7일 장전 시황(CPI를 앞두고 관망모드.. 미 증시 상승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6-07 07:51
- 조회수 :
- 633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05%, S&P500 +0.31%, 나스닥 +0.40%)
어제 흐름은 이번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어 관망모드였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장초반 지수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눌림이 나오는 모습이었고, 어제도 나스닥 선물 기준 12500p 근처 지지테스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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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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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대기하며 관망 모드에 들어섰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은 39만 명 증가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실업률도 3.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용이 견조한 가운데,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긴축 강도를 높일 여지가 커진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뚜렷해지면 연준은 긴축 강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돼 증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해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돌파했다. 하지만 시장은 금리 상승세를 무시하는 모습을보였다.
연준의 긴축 우려를 주식시장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해온 데다 3% 금리는 지난 5월에도 한 번 도달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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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미국의 대중 관세가 완화될지도 주목하고 있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전날 CNN방송에 출연해 가정용품이나 자전거 등과 같은 물품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는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관련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기대를 높였다.
바이든 행정부가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를 2년간 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한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태양광 관련주인 선런, 인페이즈 에너지의 주가가 5% 이상 올랐다. 솔라에지와 선파워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 통신, 자재(소재), 유틸리티 관련주가 오르고, 부동산,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트위터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가 가짜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다면 트위터 인수를 철회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 이상 하락했다.
주식분할 첫 거래일을 맞아 아마존의 주가는 2% 가까이 올랐다. 회사는 앞서 20대1로 주식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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