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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6월 17일 장전 시황(경기 침체 우려가 시장을 압도..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6-17 07:46
조회수 :
70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2.42%, S&P500 -3.25%, 나스닥 -4.08%, 야간선물 종가 315.20)


FOMC 성명서 발표 및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시장은 안도랠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랠리는 하루만에 경기 침체 우려에 압도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뿐 아니라 영국/스위스 등 각국의 긴축정책이 나오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축소되고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게 됩니다. 주식에 추가대응은 더 하지 마시고 시장을 천천히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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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되면서 주가는 전날 큰 폭으로 올랐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억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부 덜어냈다.

     하지만 안도 랠리는 하루 만에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압도된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7월 회의에서도 0.50%포인트나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다.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잉글랜드 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도 곧바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각국의 긴축 행렬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 소식에다 이미 경제 지표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항공주들이 크게 하락했다.

     아메리칸항공이 8% 이상 하락했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이 6% 하락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도 7% 이상 하락했다.

     팬데믹 이후 여름 여행 수요가 늘어난 만큼 공급이 따라주지 않는 데다 항공료가 하락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항공운임을 추적하는 호퍼에 따르면 전날 기준 역내 왕복 항공 운임은 390달러로 5월 중순 기록한 410달러에서 하락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의 주가가 모두 3%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의 주가는 8% 이상 떨어졌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5% 이상 떨어졌고, 임의소비재와 기술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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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