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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6월 23일 장전 시황(파월 의장 경기 침체 가능성 언급..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6-23 07:45
조회수 :
617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0.15%, S&P500 -0.13%, 나스닥 -0.15%, 야간선물 종가 310.35)


제롬 파월 의장은 어제 상원에 출석해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하여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말했고, 연준은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 원하지 않지만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연준 위원들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졌습니다. 


어제 우리시장의 낙폭이 컸던 만큼 일시적 반등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 하락세가 어느 지점에서 멈출지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합시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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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앞으로 몇 달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의 속도는 "입수되는 지표와 변화하는 경제 전망에 따라 계속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의원들이 연준이 미국 경제를 경기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경기 침체에 대해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에서 이를 침체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하커 총재는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0.50%~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면서 지표에 따라 이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7월에도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0.75%포인트는 매우 타당한 논의 지점이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계속되는 강한 우려와 일치하는 지점이 0.75%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994년 이후 처음으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파월 의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7월 금리 인상 폭은 "0.50%포인트나 0.75%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씨티그룹은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50%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미국의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했다.

     UBS는 전날 미국이나 세계 경제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침체에 들어서지는 않겠지만, 경착륙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달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12개월 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은 44%로지난 4월 조사 때의 28%에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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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자재(소재), 산업, 기술, 금융 관련주가 떨어졌다. 부동산, 헬스, 유틸리티 관련주는 1%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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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