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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6월 24일 장전 시황(파월의 낙관적인 발언..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6-24 07:42
조회수 :
649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64%, S&P500 +0.95%, 나스닥 +1.62%, 야간선물 종가 306.70)


투자자들은 어제로 이어진 제롬 파월 의장의 하원 증언에 주목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세는 꽤 강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 침체는 필연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물가상승률을 낮추면서 강한 고용 시장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낙관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미국 증시는 좋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우리시장의 흐름을 보아서는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고 해서 반드시 쫓아가는 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 시장 자체에 들어오는 매수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오전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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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파월 연준 의장의 하원 증언과 국채금리 움직임, 경기 침체 우려 등을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상원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 차례 금리 인상에도 여전히 경제가 강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나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연착륙'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리는 하원 반기 의회 증언에서도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매우 전념하고 있다며 이러한 연준의 노력은 '무조건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파월은 하반기 경제 성장세가 꽤 강할 것이라면서 경기침체가 필연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파월이 경기침체 가능성에서 한발 물러섰으나 시장은 여전히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7월에도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치로 볼 때 다음 회의에서 추가로 75bp 금리를 인상한 후, 들어오는 지표가 이를 지지하면 이후 몇 차례 연속된 회의에서 최소 50bp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긴축 흐름은 지속됐다.

     이날은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50bp 인상했다. 노르웨이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에서 1.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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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 자재(소재), 산업, 금융 관련주가 하락하고, 유틸리티, 헬스, 부동산,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가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 올리브가든의 모기업인 다든 레스토랑의 주가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에도 0.4% 오르는 데 그쳤다.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0.2%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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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