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6월 27일 장전 시황(미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6-27 07:38
- 조회수 :
- 649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2.68%, S&P500 +3.06%, 나스닥 +3.34%, 야간선물 종가 315.90)
연준위원 중 제임스 불러드는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이 미국의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고착화되기 전에 빨리 금리를 올려야 하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하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줄어들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해 논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자 한 듯 합니다.
시장 흐름이 좋았던 만큼 오늘 우리시장은 갭상승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주와 같이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지 계속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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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가 이전보다 하락했으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비치보다 낮아졌다.
미시간대는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50.0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망치 50.2를 밑도는 것으로 사상 최저치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0.7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촉발했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예비치보다 낮아졌다.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3%를 기록해 예비치인 5.4%에서 소폭 하락해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예비치인 3.3%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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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인플레 기대치가 오르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에도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기대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 바 있다.
하지만 이 수치가 예비치보다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대한 우려도 누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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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주 의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빠른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피하는 최선이라며 연말까지 금리를 3.5%까지 올리자는 주장을 재차 반복했다.
그는 경기 침체 우려와 관련해서는 이러한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침체는 분명 가능하지만, 나는 "우리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가능한 한 빨리 3%까지 인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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