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6월 28일 장전 시황(목요일 지표 주목.. 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6-28 07:48
- 조회수 :
- 350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20%, S&P500 -0.30%, 나스닥 -0.72%, 야간선물 종가 316.15)
밤 시간 지수 차트 흐름을 보면 큰 추세를 만들지 못하고 왔다갔다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발표될 PCE 가격지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PCE 가격지수는 개인 소득 및 지출에 관련된 지표로, 미 연준이 물가 상황을 판단하는 데에 다른 지표보다 더 선호하는 경제지표라고 합니다.
우리시장은 코스피 종합지수를 기준으로 2400p 근처에 왔습니다. 확실하게 안착하여 다음 상승세를 노릴 지 이 자리에서 조금 더 공방을 펼치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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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17.7로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끼얹었다.
지수는 제로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지수가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수치는 5월에 마이너스대로 진입한 이후 6월에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에 경기 침체 신호를 주목하고 있다. 만약 경기가 후퇴한다는 신호가 나올 경우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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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30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예상치에 부합하면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3개월 연속 하락하게 된다.
물가 상승세가 고점에 이르렀다는 판단이 나올 경우 주가가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씨티그룹이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보다 4,700에서 4,200으로 수정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씨티는 앞서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을 50%로 상향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가 상승은 '베어마켓 랠리', 즉 약세장에서의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여전히 지수가 바닥을 쳤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 통신, 자재(소재), 기술, 금융, 부동산 관련주가 모두 하락했고,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 관련주만이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하락했다.
스피릿 항공의 주가는 대리 자문사가 스피릿 주주들에게 프런티어 항공의 인수 제안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8% 가까이 하락했다.
온라인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의 주가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로빈후드의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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