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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6월 29일 장전 시황 (소비자 신회지수, 제조업 지표 부진.. 미 증시 하락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6-29 07:37
조회수 :
30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다우 -1.56%, S&P500 -2.01%, 나스닥 -2.98%, 야간선물 종가


투자자들은 어제 밤 미국의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부진하게 나와 실망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앞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이 악화했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제조업 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앞으로 기준 금리가 3~3.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 증시가 어제 원웨이 하락했기 때문에 우리시장도 반등폭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주식 대응은 관망하시거나 분할로 조금씩 접근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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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하게 나온 데 실망했다.

     이날 발표된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8.7을 기록해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월 수치는 전달 기록한 103.2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0을 모두 밑돌았다.

     특히 6월 기대지수가 전월의 73.7에서 66.4로 크게 떨어져 2013년 3월 이후 가장 낮아졌다. 이는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이 더욱 악화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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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표된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의 6월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19를 기록해 지역 제조업 활동은 위축세를 이어갔다.

     이날 수치는 전달의 -9보다 부진한 것으로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것은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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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지난 4월에 13%로 예상한 데서 최근 26%로 상향했다. 전날 S&P도 미국의 12개월 내 침체 가능성을 40%가량으로 높였고, 이보다 앞서는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국의 침체 가능성을 30%로 상향했다.

     그러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해 이날 CNBC에 출연해 올해성장이 둔화하겠지만, 이는 경기 침체가 아니라며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오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50%포인트나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논의할 것이라며,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3%~3.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금리가 추가로 1.5%포인트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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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주가는 회사가 이번 주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재개장한다고 밝혔음에도 0.7% 하락했다.

     미국 은행들이 배당금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관련주들이 올랐으나 오름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골드만삭스가 0.4%가량 하락했고, 웰스파고 주가도 0.2%가량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도 0.3%가량 밀렸다. 모건스탠리 주가만이 0.9% 올랐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4% 이상 떨어지고, 기술과 통신, 헬스 관련주가 1%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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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