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7월 1일 장전 시황(높은 PCE물가, 침체 우려 지속.. 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7-01 07:50
- 조회수 :
- 30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82%, S&P500 -0.88%, 나스닥 -1.33%, 야간선물 종가 309.65)
어제 발표된 지표는 PCE 물가지수로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최근 3개월 간 둔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표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에 반등이 나오려고 했으나 결국은 위아래로 큰 변동성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다음 2분기 GDP도 역성장 할 것이라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미 증시가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피 야간선물은 상승 마감했기 때문에 오늘 시장이 열린 후 매매동향을 체크하면서 대응해야 합니다. 오늘은 오전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니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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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 등 경제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높은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우지는 못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8% 상승과 전월치인 4.9%를 밑도는 수준이다.
근원 물가는 3개월 연속 둔화했다. 하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넉 달째 0.3% 상승을 유지 중이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오기 전까지는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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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서 '기술적 침체'를 예고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미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계절 조정치) 전망치는 이날기준 -1.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7일 집계된 0.3%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대로 떨어진 것으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6%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지표 부진 속에 10년물 국채금리는 7bp(=0.07%포인트)가량 하락한 3.01% 근방에서 거래됐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 들어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산업, 부동산 관련주만이 오르고, 에너지,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금융 관련주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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