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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4일 장전 시황(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04 07:36
조회수 :
300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05%, S&P500 +1.06%, 나스닥 +0.90%, 야간선물 종가 306.25)


애틀랜타 연은에서 추정하는 미국의 2분기 GDP는 -2.1%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GDP가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하게 되면 기술적 침체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요. 국채 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하락하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상승한 것은 최근 지표가 부진하면서 통화정책의 경로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 주 연저점을 다시 갱신하고 마감한 만큼 이번주에는 반등세가 나올 수 있을지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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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자자들은 주말과 오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경제 지표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다.


최근 들어 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발표된 6월 S&P 글로벌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해 거의 2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수치는 전월의 57.0에서 큰 폭 하락한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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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지표 악화로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더욱 하락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1일 기준, 마이너스(-) 2.1%로 집계됐다. 전날의 -1.0%에서 추가 하락한 것이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 -1.6%에 이어 2분기마저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 침체가 현실화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79%까지 하락했다. 10년물 금리가 3% 아래로 떨어진 것은 6월 초 이후 처음이다. 국채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빠르게 하락 중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긴축되고, 경기도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물가 상승세를 잡는 동시에 경기 침체를 막는 연착륙 달성에 실패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연착륙 달성이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이 긴축을 조기에 끝내거나, 혹은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유틸리티, 임의소비재, 부동산, 에너지, 금융, 필수소비재, 헬스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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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