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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7일 장전 시황(FOMC 의사록 공개..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07 07:48
조회수 :
312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0.23%, S&P500 +0.36%, 나스닥 +0.35%, 야간선물 종가 305.40)


어제 공개된 FOMC 회의록에서는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하더라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회의(7월 26-27)에서 0.50%나 0.75%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 위 내용 모두 이미 시장에서 소화한 부분이며, 회의록 공개 후 증시 변동폭도 제한적이었습니다.


미 국채시장에서 장기-단기 금리 역전은 지속하고 있어 시장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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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경기침체 우려,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연준이 발표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다음 회의에서 0.5%포인트 혹은 0.75%포인트의 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위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훨씬 더 제약적인 기조가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해 인플레이션 억제에 실패할 경우 더욱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연준은 성장이 둔화하더라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위원들은 "정책을 확고히 하는 것이 당분간 경제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 완전고용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의사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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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물 국채금리는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2.93%까지 올랐고, 2년물 국채금리도 2.97%까지 올랐다. 다만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되는 장단기 금리 역전은 이날도 지속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전날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날도 추가 하락해 배럴당 97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경기가 둔화하면 원유 수요가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유가가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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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 내 유틸리티, 기술, 헬스, 자재(소재) 관련주가 올랐고, 에너지, 금융,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전기차업체 리비안의 주가는 2분기 자동차 생산 및 인도 실적이 회사의 기대에 부합했다고 밝히면서 10%가량 올랐다.

     우버의 주가는 아마존이 음식배달업체 그럽허브와 업무 제휴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4% 이상 떨어졌다. 도어대시도 해당 소식에 7%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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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