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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11일 장전 시황(미 증시 혼조세 마감, 미 헬스-기술주 상승)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11 07:45
조회수 :
298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 -0.15%, S&P500 -0.08%, 나스닥 +0.12%, 야간선물 종가 312.20)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가 매우 좋게 나왔습니다.(실업률 3.6%) 이에 7월에 금리인상을 0.75%p 할 전망은 더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지수 흐름은 변동성이 매우 심했고, 큰 추세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시장 방향에 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많이 엇갈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연준 위원들은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시장을 달랬습니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물가지표(수 CPI, 목 PPI)가 발표됩니다. 각 지표들을 통해 통화정책이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지표 결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기가 지나가면 지표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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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고용보고서와 국채금리 움직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7만2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5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6월 실업률은 3.6%로 4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실업률 3.6%는 50년 만의 최저치였던 2020년 2월 기록한 3.5%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 고용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이 7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또한 고용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연준이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도 되살아났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면서도 경기침체가 닥치지는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올해 성장률이 1% 아래로 떨어진 뒤 내년에는 1.5% 근방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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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고용 보고서로 경제가 강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다음 회의에서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10%까지 올랐고, 2년물 국채금리는 3.14%까지 올랐다.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를 웃도는 장단기 금리 역전은 이날도 계속됐다.


S&P500 지수 내 헬스와 기술 관련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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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