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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12일 장전 시황 (장-단기 금리 역전, 1.00%p 금리인상 가능성.. 미 증시 하락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12 07:38
조회수 :
303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52%, S&P500 -1.15%, 나스닥 -2.26%, 야간선물 종가 308.10)


장기 국채금리와 단기 국채금리의 역전이 지속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7월 FOMC에서 연준이 100bp(1.00%p)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2분기 기업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경계심이 생긴 것도 시장 하락에 한 몫 했다고 합니다. 


나스닥의 하락세가 있긴 했지만 원웨이 하락이 된 것은 아니며 수렴하는 형태의 차트를 만들었습니다. 돌파는 상/하방 모두 가능하니 돌파 되는 방향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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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기업들의 분기 실적에서 경기 둔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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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가격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임금 상승에 따른 투입 비용 증가가 기업들의 실적에 부담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실적은 금리 상승으로 예대마진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위축으로 수수료 수입이 어느 정도 타격을 받았는지도 확인해야 하는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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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13일에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온다.

     앞서 발표된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7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한 분위기다.

     이번 주 소비자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는 조짐이 나오지 않으면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은 7월을 넘어 9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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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월 미국의 기준금리 75bp 인상에 반대했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공격적 금리 인상이 초래할 위험에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조지 총재는 "불확실성이 고조된 시기에 긴축정책의 변화 속도가 가계와 기업,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염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얼마 되지 않아 시장에서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내년 금리 인하 전망까지 나오는 것은 놀랍다며 "이러한 전망이 나오는 것은 빠른 금리 인상이 경제나 시장이 조정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긴축이 초래할 위험을 불러오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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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 유틸리티와 부동산을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통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으며,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떨어졌다.

     트위터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하면서 11%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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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