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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18일 장전 시황(소비지표 호조에..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18 07:37
조회수 :
287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2.15%, S&P500 +1.92%, 나스닥+1.79%, 야간선물 종가 310.85)


이날 증시에서는 경제지표 발표 호조와 은행주의 강세가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치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었고, 여전히 미국 내 소비가 탄탄하다는 뜻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날 실망스러웠던 jp모건체이스에 비해 씨티그룹의 예상보다 높은 순이익 발표로 인해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야간 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선물이 큰 상승을 보인 만큼 지난주 고점에 대한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2300p 근처에서 여러번 반등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지난주보다 더 큰 폭으로 반등을 해낼 수 있을지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투자자들은 소매판매 및 경제 지표, 은행 실적 발표 등을 주목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개장 초부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0% 늘어난 6천80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감소세를 보였던 데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6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9% 증가도 웃돌았다.


높은 물가 상승률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지 않으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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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소 완화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이 나오면서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전망은 약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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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위원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연준의 기준금리가 올해 말까지 3.75%~4%까지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3.5% 전망에서 상향한 것이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현재 1.5%~1.75%로 불러드 총재는 앞으로 4번의 회의에서 금리를 2.25%포인트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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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실적 실망에 위축됐던 투자 심리는 씨티그룹과 웰스파고의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다소 회복됐다.


씨티그룹은 이날 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과 영업수익의 발표로 주가는 13% 이상 뛰었다. 순이자수익이 14% 늘어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데다 자사주 매입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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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