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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19일 장전 시황(애플 고용 관련 보도 이후..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19 07:41
조회수 :
313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69%, S&P500 -0.84%, 나스닥 -0.81%, 야간선물 종가 314.15)


장 초반 은행주들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경기 둔화에 대비해 고용과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줄인다는 소식은 기업들이 경기 둔화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최근 대형주들의 반등이 좋았는데요. 이 반등이 지켜지는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눌림이 나오더라도 20일선을 지켜주는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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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과 애플 관련 뉴스, 주택 지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등을 주시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를 일부 개선했으나 장 후반 애플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에 주당 7.73달러의 순익을 발표해 시장이 예상한 6.58달러를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다.

     BofA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78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75달러를 상회했다. 골드만의 주가는 2.5% 올랐고, BofA의 주가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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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오후 들어 애플 관련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돌아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잠재적인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부서에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둔화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에 애플 주가가 2% 이상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앞서 트위터와 넷플릭스 등이 인력을 감축한 데 이어 많은 기술기업이 신규 채용을 줄인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기업들이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도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낸 기사에서 연준이 이달 예정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금리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도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70%로, 1.0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30% 정도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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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내 헬스, 유틸리티, 통신, 부동산, 기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고, 에너지와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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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