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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26일 장전 시황(FOMC 대기하며.. 미 증시 혼조세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26 07:43
조회수 :
29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 마감했습니다(다우+0.28%, S&P500 +0.13%, 나스닥 -0.43%, 야간선물 종가 319.05) 


기업들의 실적 발표, FOMC 회의, GDP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0.75%p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이번 인상으로 그동안 말해온 중립금리(2.5%)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다음 인상(9월)폭이 얼마나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2분기 GDP도 발표됩니다. 결과에 따라 시장에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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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이번 주 26~27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28일 예정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아마존등 기술 기업 실적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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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위원들은 그동안 중립금리 수준으로 빠르게 금리를 인상한 후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 범위가 된다.

     연준 위원들이 판단하는 중립금리인 2.5%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셈이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을 말한다.


     2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연준은 9월 회의까지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좀 더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침체 우려가 기업들의 실적에도 반영될지 주목된다.

     오는 26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의 실적이 발표되며, 27일에는 보잉과 메타, 포드, 퀄컴의 실적이 나온다.

     28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인텔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대기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기업들의 실적에서 최근 주가 반등의 근거를 찾으려 애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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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6월 전미활동지수(NAI)는 마이너스(-) 0.19로 집계돼 두 달째 마이너스대를 보였다. 지수가 마이너스이면, 경제 상황이 장기 평균을 밑돈다는 의미다. 전미활동지수는 생산, 고용, 실업과 소비, 판매 등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한다.

     댈러스 연은이 발표한 7월 해당 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날 수치는 -22.6을 기록해 전월의 -17.7보다 낮아졌다. 지수가 마이너스인 것은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보인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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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