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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27일 장전 시황(소매 기업들의 실적 부진..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27 08:00
조회수 :
29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71%, S&P500 -1.15%, 나스닥 -1.87%, 야간선물 종가 318.25)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3.6%→3.2%)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며, 연준의 긴축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더욱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월마트, 아디다스 등 소매업체 실적이 부진하면서 시장 전반의 심리가 좋지 못했습니다.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모두 실적은 부진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고 나스닥 지수 선물도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며, 오전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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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다음 날 발표되는 FOMC 정례회의 결과 등을 주시하고 있다.

     월마트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월마트는 인플레이션으로 일반 상품에 대한 소비 지출이 타격받고 있다며 2분기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했다. 이 같은 소식에 월마트의 주가가 7.6% 하락했다.

     타깃과 콜스의 주가가 각각 3%, 9% 이상 하락하는 등 다른 소매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아마존과 달러 트리의 주가도 각각 5%, 6% 이상 하락했고, 코스트코의 주가도 3% 이상 떨어졌다.

     캐나다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가 전체 글로벌 인력의 10%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한 것도 투자 심리에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에 상장된쇼피파이의 주가는 14%가량 떨어졌다.

     독일 스포츠 의류업체 아디다스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소매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세로 타격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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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다음날 예정된 7월 FOMC 결과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7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리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00%포인트가량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25%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IMF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6%에서 3.2%로 내렸고, 내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6%에서 2.9%로 하향했다.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1.4%포인트 낮춘 2.3%로 내렸고,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보다 1.3%포인트 하향한 1.0%로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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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