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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7월 29일 장전 시황(2분기 GDP 역성장에도..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7-29 07:46
조회수 :
327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03%, S&P500 +1.21%, 나스닥 +1.08%, 야간선물 종가 324.20)


미국의 2분기 GDP가 -0.9%로 역성장 했음에도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경기가 둔화할수록 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증시가 끝난 이후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예상보다 높은 실적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애플 EPS $1.20, 아마존 EPS -20ct.)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을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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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2분기 GDP 성장률과 기업 실적,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했다.

     미국의 성장률이 또다시 마이너스 대를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긴축 속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를 강화했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 -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는 기술적 침체에 진입했다. 다만 이번 수치는 속보치로 이후 두 차례 더 수정될 수 있으며, 실제 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공식적인 선언으로 판단된다.

     지표 부진이 오히려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하는데다, 경기가 둔화할수록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는 동안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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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물 국채금리는 GDP 부진에 2.67%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2.87% 근방에서 거래돼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를 밑도는금리 역전은 지속됐다.

     채권 금리는 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상승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채권 시장은 침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포드는 차량 판매 증가와 가격 인상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러한 소식에 포드의주가는 6% 이상 올랐다.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사상 첫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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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