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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3일 장전 시황(미-중 지정학적 긴장, 연준의지 확인..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8-03 07:45
조회수 :
324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할가 마감했습니다(다우 -1.23%, S&P500 -0.67%, 나스닥 -0.16%, 야간선물 종가 322.35)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제 밤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것과 연준 위원들의 긴축 시사 발언으로 시장은 약세를 보였는데요. 연준 위원들은 아직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시장은 해외 증시의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동안 야간선물을 통해 해외증시 반영을 체크해왔는데 요즘 변동이 줄어들고 거래가 적어지면서 해외 증시 흐름에 전혀 쫓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이 조금 더 지속할 수 있으니 해외증시를 보시는 분들은 국내 데이터를 위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야간에 오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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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정치적 긴장과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기업들의 실적 등을 주시했다.

     펠로시 의장은 중국의 반발에도 현지시간 2일 밤 대만에 도착했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 도착 후 낸 성명에서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측은 이번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이뤄질 경우 "결연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주권과 안보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미 해군이 필리핀해에 전함 4척을 전개한 가운데, 이날 오전 중국군 전투기 4대가 대만 해협 중간선을 근접 비행하는 등 일순간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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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바뀌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아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노력이 끝나려면 멀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라며 2%의 물가 목표와 비교할 때 "갈 길이 멀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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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6월 채용공고가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채용공고는 약 1천69만8천 건으로 월가의 예상치 1천100만 건보다 적었고, 수정된 전월치 1천130만3천 건보다 60만5천 건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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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