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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4일 장전 시황(연준 위원 매파 발언 지속에도..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8-04 07:53
조회수 :
28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 했습니다. (다우 +1.29%, S&P500 +1.56%, 나스닥 +2.59%, 야간선물 종가 326.65)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더 나왔지만, 시장은 이를 무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제임스 불라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3.75~4%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위원들도 인플레이션 억제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고 있으며 이 탄력으로 상승세가 지켜지고 있습니다. 페이팔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과 향후 전망을 내놓으면서 다른 기술주들도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이런 부분이 우리 증시에도 반영되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오늘 밥티비에서 오전 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집중교육과 파생 대응도 함께 들으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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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 기업들의 실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이날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 지표가 개선된 것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ISM이 발표한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로 전달의 55.3보다 개선됐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54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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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에도 주목했다.

     페이팔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하면서 기술주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페이팔의 주가는 9% 이상올랐다.

     애플과 아마존이 각각 3%, 4% 이상 오르고,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도 5% 이상 올랐다.

     CVS헬스와 모더나도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각각 6%, 15%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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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은 대체로 이를 무시하는 분위기다.

     전날 연준 당국자들은 일제히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때까지 계속 금리를 올려야 한다며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볼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기 전에 전반적으로, 즉 헤드라인 물가뿐만 아니라 근원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다른 지표 등에서 모든 것이 내려오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5%포인트가량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다른 위원들이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말에 금리가 3%~3.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불러드 총재가 제시한 전망치는 3.7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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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