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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5일 장전 시황(미 고용지표 기다리며.. 미 증시 혼조세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8-05 07:44
조회수 :
297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 마감했습니다(다우 -0.26%, S&P500 -0.08%, 나스닥 +0.41%, 야간선물 종가 326.50)


영국이 6회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앞으로 4분기에 경기침체가 올 것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미국의 실업률과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연준이 긴축의 근거로 강한 고용시장을 언급했던 점을 고려하여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실망감도 클 수 있습니다. 


오늘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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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고용 관련 지표를 주시하며 방향성을 모색했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으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전기 트럭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적고,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6%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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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다음날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5만8천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달의 37만2천 명보다줄어든 것이다.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고용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연준 당국자의 매파적 발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진전을 이뤘다고 확신하기 전에 몇 달간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시장이 연준의 신호에 랠리를 보인 것과 관련해 "약간 당황스럽다"라고 말했다.

     더들리 전 총재는 "연준은 여전히 노동시장에서 그들이 요구하는 슬랙(유휴노동력)의 규모나 2%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라며 연준이 또 한 번 0.75%포인트가량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은 이날 1995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6회 연속 인상이다.

    잉글랜드 은행은 영국이 올해 4분기에 경기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했고, 인플레이션은 13%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침체를 예상하면서도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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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