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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16일 장전 시황(중국의 깜짝 금리인하..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8-16 07:45
조회수 :
29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45%, S&P500 +0.40%, 나스닥 +0.62%) 


중국이 어제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중국의 산업생산 등 여러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부진했는데요. 이에 시중 금리를 0.10%p 내리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중국의 금리인하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습니다. 부진한 중국의 경제 상황 때문에 경기 침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지난주 금-이번주 월요일의 연속적인 미국 증시의 상승을 우리시장에도 제대로 반영하는지 지켜보고, 주식에서 좋은 수익이 난다면 잘 챙기시면 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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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에는 중국의 깜짝 금리 인하와 경제지표 부진에 주목했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7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 증가를 밑돌았다. 7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해 시장 예상치 5% 증가를 대폭 하회했다. 1~7월 도시지역 FA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해 시장 예상치6.2% 증가를 밑돌았다.

     중국 당국은 지표 부진에 주요 시중 금리를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존 2.85%에서 2.75%로 인하했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는 2.10%에서 2%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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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은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지만 이날 오전에는 주가지수를 누르기도 했다.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크게 악화한 데 이어 7월 주요 경제 지표들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은 금리를 인하할 정도로 부진한 중국의 경제 상황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별로 긍정적이지 않았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31.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11.1에서 42.4포인트 급감한 것이다. 하락폭은 역대 두 번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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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중국과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장 후반 주가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주식이 다시 매력적인 수준까지 충분히 하락했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면서 주가지수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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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