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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8월 19일 장전 시황(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의견..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8-19 07:48
조회수 :
293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06%, S&P500 +0.23%, 나스닥 +0.21%, 야간선물 종가 329.00)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앞으로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이견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되돌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과 과도한 정책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우리시장도 2500p를 지킬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을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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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나온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엇갈렸다.

     연준 내 매파(통화 긴축 선호) 위원으로 통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9월에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말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연말까지 목표금리를 3.75%~4%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매파로 돌변했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9%, 내년 말까지 4.4%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3%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적게 정책(under-do policy)을 구사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돼 이를 해소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과도하게 정책을 구사해(overdo policy) 경제를 필요 이상으로 긴축하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며 좀 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면서도 얼마나 빨리 금리를 인상하는가에 대해서는 당국자들이 "계속 토론할 것"이라며 신중한 어조를 보였다.

     불러드와 조지 총재는 모두 올해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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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노무라와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추가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노무라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2.8%로 내렸으며, 골드만삭스도 3.3%에서 3.0%로 하향했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데다 신용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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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