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 7일 장전 시황(주요국 긴축 지속 전망..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9-07 07:56
- 조회수 :
- 339
안녕하세요!
어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55%, S&P500 -0.41%, 나스닥 -0.74%, 야간선물 종가 310.10)
이번주 캐나다 중앙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이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상승하며 주식시장에도 부담을 줬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로화가 하락폭을 키웠고, 달러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미국의 경제 연착륙 가능성을 언급하며 낙관했지만, 아직 투자심리는 되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시장 흐름이 나아지기까지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며 교육 방송으로만 진행됩니다. 공개방송은 저녁에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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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지난주 후반 나온 고용 보고서를 소화하며, 이번 주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서비스업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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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연준이 미국 경제를 연착륙시킬 수 있다고 낙관했다.
연착륙에 필요한 추세를 밑도는 성장세, 신규 고용 둔화와 실업률의 완만한 상승 등으로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재조정, 인플레이션의 큰폭 하락 등에서 고무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 지표 발표 이후에도 연준이 9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 이상으로 여전히절반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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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확인할 때까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오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유럽의 에너지 위기에도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가 유럽행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공급을 잠정 중단하면서 유럽의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졌다. 다만 해당 소식에 전날 크게 하락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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