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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9월 8일 장전 시황(연준 베이지북 물가 둔화 판단..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09-08 07:44
조회수 :
317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40%, S&P500 +1.83%, 나스닥 +2.14%, 야간선물 종가 310.65)

증시는 그동안 추세 상승을 보이던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준의 베이지북(경제상황 보고서)에서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하면서 국채 매수세가 들어왔고, 금리가 하락한 것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75bp 금리 인상을 했고, 오늘 ECB(유럽중앙은행) 또한 긴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물가가 둔화되지 않으면 긴축도 지속할 것이므로 긴축으로 인한 물가상승 완화 효과가 발휘하는지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오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입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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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지수는 8월 둘째 주부터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연준이 9월에도 긴축 속도를 완화하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면서 주가는 하락압력을 받았다.

     다만 이날은 개장 초부터 반발 매수세로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의 반등에 일조했다.

     그러나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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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지금까지 상당한 조처를 했음에도 연준의 할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도 이날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과도한 긴축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언급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브레이너드는 "빠른 긴축 속도와 그러한 세계적인 특성은 긴축이 총수요에 미치는 속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과도한 긴축과 관련한 위험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3.25%로 상향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이번 주 금리를 0.50%~0.75%포인트가량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긴축 속도가 강화되면서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뉴욕 유가는 이날 5%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81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지역 전체 미국의 경제활동은 7월 이후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연준은 향후 6~12개월 동안 수요가 추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약한 상태를 유지했다고말했다. 또한 물가 압력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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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