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9월 15일 장전 시황(물가지표 소화 이후 반등.. 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09-15 07:47
- 조회수 :
- 326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10%, S&P500 +0.34%, 나스닥 +0.74%, 야간선물 종가 312.80)
지수는 모두 오름세로 출발하긴 했지만 장중 저점 테스트를 다시 하는 등 변동성이 남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물가지표로 인해 9월 FOMC 회의에서 1%p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30%정도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어제 반등을 잘 유지하는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어제 저점대비 반등이 좋긴 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수익실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신규 매수세가 들어와야 다시 회복할 수 있으니 시장 상승과 선물 미결제가 늘어나는 모습을 체크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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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그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개월 연속 둔화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를 약화하지는 못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PPI는 전달 0.4% 하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8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8.7% 올라 시장 예상치인 8.9%와 전월의 9.8%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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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예상보다 빠르게 물가가 둔화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연준의 긴축 우려는 강화됐다.
이날 오전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70%로,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30%가량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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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내 에너지, 임의소비재,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가 오르고, 부동산, 자재(소재), 금융, 산업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 컴캐스트의 주가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200억 달러로 확대했다는 소식에 3%가량 올랐다.
스타벅스 주가는 장기 수익성 개선 계획 발표에 5% 이상 올랐다.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앞으로 3년간 15%~10%에 달할 것이라며 기존의 10%~12%에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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