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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15일 장전 시황(빠른 반등 이후 숨고르기 장세..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15 07:52
조회수 :
640

안녕하세요!

지난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63%, S&P500 -0.89%, 나스닥 -1.12%, 야간선물 종가 324.15)


가파르게 오른 시장은 지금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지만 금리인상을 완료하는 것까지는 갈길이 멀다는 발언으로 시장 반등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확신하기까지 더 많은 지표를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시장 또한 어제 단기 고점을 넘긴 후 저항이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나온 갭들을 더 메우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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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다다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5.9% 올라 6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한 주간 8.1% 올라 3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우지수도 4.2% 올랐다.

     이날은 낙폭 과대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시장이 앞서 나갔을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하며 주가는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지만 금리 인상 완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언급해 시장의 흥분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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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모두 심호흡을 하고 진정해야 한다. 우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있다"라며 "다음 혹은 그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아마도 곧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해 조만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을 시사했다.

     그는 다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연준이 많은 일을 했음에도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억제를 위해 연준이 추가로 할 일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지킬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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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공화당이 압승을 이룰 경우 민주당의 과도한 재정정책을 견제해 시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민주당이 상원을 유지하면서 확장적 재정정책이 유지되고, 이는 공격적인 연준의 긴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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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