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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22일 장전 시황(중국 봉쇄 우려, 연준 의사록 앞두고..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22 07:51
조회수 :
296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13%, S&P500 -0.39%, 나스닥 -1.09%, 야간선물 종가 314.55)


중국에 코로나19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다시 봉쇄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악화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철도 노조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물류 대란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시장 하락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연준 위원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했지만 시장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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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증가로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중국의 신규 감염자는 지난 16일 이후 나흘 연속 2만 명을 넘어서 올해 봄 코로나19 확산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으며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환자 3명이 숨져 지난 5월(상하이) 이후 6개월 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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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봉쇄 우려에 윈 리조트와 라스베이거스 샌즈 등 카지노 관련주들이 2% 이상 하락했다. 아메리칸 항공,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등 여행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연준 당국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가 0.75%포인트보다 더 느려질 수있다며 이는 매우 적절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12월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테이블에서 내려놓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금융환경이 실제 기준금리인 3.75%~4.00%보다 더 긴축된 6% 근방으로 보인다며 이는 기준금리 인상 이외에도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책을 결정할 때 실제 기준 금리와 금융 환경 긴축 간의 차이를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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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철도노조 파업 가능성이 다시 커지면서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물류대란 가능성이 커진 점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주요 철도 노조인 '스마트(SMART) 수송 지부'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잠정 합의안을 부결했다. 이 소식에 지금까지 다른 노조 4곳이중재안을 부결했다. 잠정합의안을 부결한 노조들은 사측과 다시 합의하기로 했으나 다음 달 9일까지 합의하지 못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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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