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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23일 장전 시황(추수감사절 앞두고 거래량 줄어..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23 08:01
조회수 :
322

안녕하세요!

어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18%, S&P500 +1.36%, 나스닥 +1.36%, 야간선물 종가 314.80)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긴축 속도 조절을 주장하는 발언도 다수 나왔습니다. 이에 달러화가 하락하고 시장도 조금씩 안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2년 만기 금리와 10년 만기 금리의 역전이 지속하고 역전폭도 더 늘어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상존합니다. 


오늘 밤 연준의 1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새벽 4시에 공개되기 때문에 주요 내용은 내일 아침에 알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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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트레이더가 오는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자리를 비우면서 거래량은 평소보다 줄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거래량은 지난 8월 29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 올해들어 6번째로 낮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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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최종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고무적이라며 12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보다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언급해 속도조절론에 힘을 보탰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이날 패널 토론에서 미국인들의 충분한 저축이 가계에 완충력을 제공하겠지만,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며 긴축을 지속해야 함을 시사했다.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의 침체 우려도 동반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에 장기물 국채 수요가 몰리면서 3.8% 아래에서 마감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52% 근방에서 거래를 마쳤다. 둘 간의 금리 스프레드는 -76bp로 확대돼 1981년 10월 이후 역전 폭이 가장 커졌다. 장단기물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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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