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11월 24일 장전 시황(FOMC 의사록 공개..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24 07:51
조회수 :
319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28%, S&P500 +0.59%, 나스닥 +0.99%, 야간선물 종가 316.85)


연준의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는데요. 조만간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상당수의 참석자들이 판단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FOMC 회의 결과에서 속도 조절을 시사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침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고, FOMC 의사록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시장에 변동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해외선물 시장이 조기종료되고, 미국 주식시장이 휴장하는 날입니다. 매매는 가능하지만 거래량이 매우 적을 것입니다.(공휴일 추수감사절)

국내 증시는 오늘 한국은행의 금통위가 있어 금리결정으로 인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

     전날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9월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는 시장의 거래량이 연휴 분위기로 크게 줄어든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다음날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로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한다. 그다음 날인 25일에는 주식시장이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하고,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FOMC 의사록에서 "상당수 참석자가 조만간 금리 인상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연준은 11월 회의에서 미래 금리 인상 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의 효과와 통화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미치는 시차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최종금리 수준이 지난번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한 부문이 의사록에서도 확인됐다.

     연준은 "여러(various) 참석자가 위원회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연방기금금리의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더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연준의 속도 조절론과 더 높은 최종금리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이날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본 이들보다 더 많은 이들이 속도 조절을 옹호한 점, 연준의 경제팀이 내년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기본 시나리오만큼이나 가능성이 있다고 본 점은 최종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 많은 참석자가 얼마나 많이 금리를 올릴지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했으며, 일부 참석자가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정책을 긴축할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연준 내 경제학 팀은 성장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가 아래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내년 어느 시점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진입할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전 의사록에서는 침체 가능성이 언급되지 않았었다.

.

.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