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Weekly News

- 전셋값 하락 지금부터 시작…규제보다 더 큰 고금리 공포… 15일 아실에 따르면 14일 기준 서울의 전·월세 매물은 7만9633건으로 한 달 전(7만931건) 대비 12.2% 증가. 정부가 주택시장 거래 정상화를 위해 규제지역 대부분을 해제하고 LTV규제를 완화했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여전히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모습 (데일리안)
- "사업성 없어 보여"… PF 대출 사업 144곳, 건설업체 신용보증 받았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 시대'가 도래하며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빠르게 경색 중. 지난달 설문조사에 응답한 40개 업체의 233개 건설현장 중 31곳(13.3%)은 사업이 중단됐거나 지연 상태로 확인 (머니S)
-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 작년 수준으로 ‘뚝’…월세가격은 70만원 넘어… 전국 아파트 임대시장의 중위 전세 가격이 1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남. 반면 중위 월세 가격은 1년 새 수만 원씩 올라 서민 주거비 부담 가중. (문화일보)
- 올해 주택 종부세 고지서, 120만명 '4조원대' 청구된다… 지난해에는 94만7000명이 5조7000억원의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를 받았으며, 이후 특례 추가 신청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인원과 세액은 93만1000명, 4조4000억원. 올해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종부세 청구액이 감소 (머니S)
- “부채 연착륙 필요”…LTV 완화했지만 당국 DSR 규제 유지 기조…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낮췄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놔두는 방식으로 가계대출 관리를 이어갈 방침. (이코노미스트)
- "집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요"…폐업하는 중개사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10년 만의 최저 수준기록. 11월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0.7으로, 2013년 2월 넷째 주(70.1) 이후 10년여 만에 최저치 (한국경제)
-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 역대 최저… 석달연속 입주여건 계속 나빠져… 지난달 10곳 중 3곳은 입주못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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