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는 약했지만 모기업과의 시너지는 있었다
2016년 최대주주가 한미사이언스로 변경된 후 시장은 모기업과 제이브이엠의 시너지를 기대했지만 지난 5년간 뚜렷한 시너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음. 하지만 5년간 동사의 변화를 추적해보면 지속적인 적자를 나타내던 유럽법인이 흑자로 전환되었고 북미 시장에서 단발성이지만 네임드 고객사와의 거래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나타냄. 결국 속도감은 아쉽지만 우보의 걸음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동사는 국내 ATDPS(약품 자동 조제)시장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진행하고 있어 해외 매출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점에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
• 국내 INTIPharm시장도 완만한 성장 전망
COVID-19 이후 국내 의료시설의 효과적인 의료인력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동사가 제조 판매하는 INTIPharm(약품관리)의 상급병원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국내 의료시설의 자금 집행 시기가 대부분 하반기에 몰려있어 해외 수출 실적과 INTIPharm 실적이 합쳐지는 4분기가 1년중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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