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2 Pre: 중국의 부진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310억원(YoY 4.8%), 967억원(YoY -5.1%)으로 추정한다.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1~2월 누계 법인별 매출 성장률은 각각 국내 YoY 9.2%, 중국 3.2%, 베트남 18.8%, 러시아 46.5%를 시현했다. 환율 영향 감안시 중국/ 베트남/러시아의 로컬 성장률은 각각 YoY -7%/ 10%/ 42%로 추정된다. 중국은 내수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역성장추세이다. 베트남은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양산빵 카테고리 확대가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는 현재 원부자재 재고가 5월까지 구비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5월까지는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3월부터 환율이 부담이다. 3월 루블화 가치는 전년동월대비 30% 하락했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하나금융투자는 3월 중국 및 베트남은 1~2월과 유사한 흐름을 예상한다. 러시아는 루블화 가치 급락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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