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Pre: 국내 신제품 및 고객사 확대 효과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720억원(YoY 17.3%), 252억원(YoY 9.6%)으로 추정한다. 올해 실적은 1분기 바닥으로 국내외 모두 QoQ, YoY 회복세를 예상한다. 우선 국내는 2분기부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4월 초 국내 제약사와 함께 개별인정형원료 ‘여주’를 소재로 한 혈당치료제를 출시했다. 초도 물량에 대한 시장 반응은 상당히 우호적으로 고객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기대된다. ‘여주’에 대한 시장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신규로 추가 확보된 고객사 감안시 올해 ‘여주’의 유의미한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개별인정형원료 ‘루바브뿌리추출물’을 소재로 한 여성 갱년기 제품도 출시 되었다. 갱년기 시장은 과거 ‘백수오’ 사태 이전 약 3천억원 규모를 형성했던 큰 시장이다. 시장 수요가 이미 입증된 만큼 신제품 안착시 실적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겠다. 신규 개별인정형 제품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국내 유통 대형사 등의 오더 물량 증대도 긍정적이다. 특히 글로벌 대형 고객사의 경우, 점진적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 기존 일반 범용 제품 이외에도 전용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아시아 진출의 긴밀한 파트너쉽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콜마비앤에이치] 하나금융투자 Daily종합.pdf